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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우리 KT의 매출 20조,영업이익 2조원이라는 공격적인 경영목표를 제시하자<BR>잔뜩 긴장하는 가운데 경쟁사들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.</P> <P>유무선 통신시장이 포화상태여서 통합KT의 점유율 상승은 <BR>곧 경쟁업체들의 점유율 하락을 의미하기 떄문이다.</P> <P>이에 대해 무선1위 업체인 SK텔레콤의 정만원 사장은 9일 취임 100일<BR>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 KT와의 한판 승부 전략을 밝혔다.</P> <P>LG텔레콤과 LG데이콤,파워콤 등 LG통신 3사는<BR>통합 KT의 공격경영과 SK텔레콤 진영의 거센 반격 틈바구니에서 실리를 <BR>챙기기 위한 영업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.</P> <P>이렇듯 우리의 합병 효과는 아주 클것으로 예상된다.</P> <P>이런 시너지 효과를 살려 하나된 모습으로 같이 상생해야 할것이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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